TDF 펀드 추천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노후 대비입니다. 지금은 젊어서 걱정이 없지만 나중에 늙고 은퇴하게 되면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막막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고민을 하시는 직장인들이 미리 투자하면 좋은 종목인 TDF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TDF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 볼까요?

 

1. TDF란

TDF는 Target Date Fund의 약자입니다. TDF의 목표는 개인 은퇴시점입니다. 자산을 생애주기에 맞추어 재분배하고 시장 상황에 맞게 상품 갈아타기를 자동으로 알아서 해줍니다. 젊을 때는 주식 위주로 자산의 비중을 가져가고 나이가 들면 채권의 비중을 높입니다. 은퇴시점이 가까울수록 위험한 자산보다는 채권으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 주는 것입니다.

 

tdf

 

TDF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글로벌 분산투자, 자동 자산배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평생 어디에, 언제,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AI처럼 자산운용사가 고객 은퇴시점에 맞게 주식, 채권, 예금, 부동산 비중을 조절하며 운용 합니다.

 

정리하면 TDF는 자산운용사에서 개인 투자자가 전혀 신경쓸 필요 없이 나이에 맞게 자산의 비중을 조절해 가며 투자해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직업상 너무 바빠서 직접 공부를 하면서 투자하기 어려우 분들에게는 노후 대비겸 TDF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좀더 TDF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까요?

 

2. TDF 특징

TDF 펀드명에는 은퇴년도가 표시됩니다. TDF 이름에 2030, 2050 등의 숫자가 예상 은퇴시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은퇴시점이 가까운 2030TDF가 은퇴시점이 먼 2050TDF보다 채권비중이 훨씬 높습니다. 당연히 빨리 은퇴할수록 지금 나이가 많다는 것이니까 보다 안전한 채권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채권의 비중을 높이려면 2030TDF, 주식비중을 높이려면 2050TDF를 선택하면 됩니다. 강세장이 예상된다면 주식비중이 높은 TDF를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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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DF와 비슷한 TRF라는 것이 있습니다.(TDF와 TRF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TRF는 Target Risk Fund의 약자입니다. 투자자 위험성향별 ETF로 TRF는 투자자가 직접 상품을 바꾸어야 합니다. 위험성향에 따라 글로벌 주식과 채권 비중을조정하는 것입니다. TRF의 종류에는 KODEX TRF7030, KODEX TRF5050, KODEX TRF3070 등이 있습니다.

 

 

KODEX TRF7030의 경우에는 글로벌 선진국 주식에 70% 투자하고 국내 채권에 30%를 투자 합니다. KODEX TRF 3070은반대로 국내 채권에 70%, 글로벌 선진국 주식에 30%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은퇴 나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정해 주는 TDF와 달리 TRF는 투자자가 직접 상품을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상품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헷갈리지 마시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맞는 상품에 투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TDF 펀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