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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네이버 애드포스트 조건 신청 수익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워드 프레스의 애드센스처럼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라면 자체적으로 달 수 있는 광고인 애드포스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의 창작 보상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는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블로그에 대해서 문서에 내용과 관련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승인 조건을 무엇일까요?

 

 

먼저, 블로그를 만든지 90일이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만 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개인, 개인 사업자, 영리법인) 그 외에 콘텐츠의 개수, 적합성, 방문자 수 등이 네이버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하나 하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애드포스트 신청일을 기준으로 블로그에 올라간 콘텐츠의 개수가 일정 이상이어야 합니다. 광고를 게재할 만한 문서를 작성하는 창작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길이가 너무 짧거나 정보성 내용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만 담고 있는 문서, 예를 들면 일기나 업무 일지 등의 콘텐츠는 아무리 많아도 의미가 없습니다. 양질의 문서가 약 30개 정도 쌓이면 콘텐츠의 개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콘텐츠의 적합성입니다. 네이버의 운영정책에 어긋나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하나라도 있으면 안 됩니다. 도박, 대부업, 흥신소, 총기, 마약, 성매매, 불법 의료, 모조품 판매 등이 대표적입니다. 네이버 운영정책에 어긋나는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는 블로그는 검색노출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아예 블로그 이용 자체가 제한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방문자수, 페이지뷰 조건이 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자수 또는 페이지뷰를 만족해야 합니다. 실제로 애드포스트 미디어 등록 보류 사유 중에 지난달 기준 블로그의 방문자수, 페이지뷰의 미디어 이용 지표를 심사합니다.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신 뒤 다음 달에 다시 검수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애드포스트 검수 신청은 매달 특정 날짜에 모두가 함께 신청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발행한 콘텐츠들과 그것들로 집계된 방문자수, 페이지뷰가 검수 과정에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평균적으로 일 방문자수가 100명 이상을 만족하면 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게재할 수 있게 되면 수익 구조는 조회수 중 광고 클릭수 X 광고 단가입니다. 본문 중간에 게재되는 디스플레이 광고는 네이버가 노출하고 싶은 광고 중 임의로 결정됩니다. 하지만 하단에 있는 파워링크 광고는 제목과 본문에서 사용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문맥 타겟팅 광고가 적용됩니다. 광고비는 키워드마다 다릅니다.

 

검색노출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 마케팅 비용을 아끼지 않는 분야의 키워드(금융 및 재테크, 부동산, 인테리어, 웰빙, 화장품, 미용 등)가 광고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