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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실적 전망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금융주, 은행주 투자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금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다 보니 은행주, 금융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해 드릴 기업은 뱅크오브아메리카입니다. 유명한 회사인데 어떤 기업인지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티커 BAC입니다. 미국의 상업 은행으로 자산 부문에서 미국 내 2번째로 큰 지주회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904년 아마데오 피에트로 지아니니가 설립 하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0년 포브스가 선정하는 전 세계 글로벌 상장 기업 2000에서 8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대공황 이후 미국 대형 은행들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15대 은행 중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위는 JP모건체이스, 3위는 웰스파고, 4위는 씨티그룹 등)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워런 버핏이 투자한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버핏은 20118월 뱅크오브아메리카 우선주에 50억 달러를 투자 했습니다. 이 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하기 전까지 연간 5%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2011년 이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배당금을 분기당 0.01달러에서 0.21달러로 인상했고 2022년에는 0.21달러에서 0.22달러로 인상 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비중은 10%대로 1위 비중인 애플 다음으로 큽니다.

 

 

미국 상업 은행 시장 점유율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1년 기준 약 4500억 달러로 전체에서 7%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디지털 뱅킹 서비스의 성장세도 눈에 띕니다.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는 기술 투자 및 인건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디지털 역량 확대 속에서도 판관비가 감소하는 등 판관 비율이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2년 금융 관련 기업들은 급격한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한 자산 건전성 악화 우려 및 보유 국고채 가격 하락과 채권 발행 실적 부진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확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은행들의 주주 친화 정책(배당 및 자사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력 확충에 대한 부담이 적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기존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유지했고, 주당 배당금은 상향할 것으로 발표하며 주주 친화 정책에 대한 의구심을 지우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2023723일 기준 31.98달러입니다. 20232분기 순이익이 741000만 달러에 이르렀고 이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수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수익률을 보여 주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일정 비율을 가지고 모아가기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