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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반도체란 전망 종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대기업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관련 주식을 최소 1주라도 보유해본 적이 있었던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들인데요. 반도체라는 용어는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반도체에 대해 잘 몰라서 이번 기회에 공부를 해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도체란 무엇인지? 전망과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반도체란 무엇인지부터 살펴 볼까요?

 

1. 반도체란

반도체는 영어로 semiconductor라고 합니다. semi가 반도체의 반이고 conductor가 도체를 뜻합니다. 정리하면 도체는 아니고 그렇다고 부도체도 아니지만 어떠한 특별한 조건에서 전기가 통하는 물질로 전류 흐름을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물질을 반도체라고 합니다.

 

반도체

 

이러한 반도체는 거의 모든 전자 제품에 포함되기 때문에 산업의 핵심 요소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의 주요 물질은 실리콘입니다.

 

지금까지 반도체의 뜻을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반도체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반도체 종류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비메모리 반도체는 저장 목적이 아니라 정보를 처리하는 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보다는 비메모리 반도체가 컴퓨터의 중앙 처리 장치같은 특수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 고도의 회로 설계 기술을 필요로 하고 복잡한 편입니다. 한편 메모리 반도체는 램(RAM)과 롬(ROM)으로 구분합니다. 램은 정보를 저장하면서도 이를 읽고 수정이 가능한 반면, 롬은 저장된 정보를 읽는 것만 가능합니다.

 

반도체

 

램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S램과 D램인데 S램은 전원이 끊어지지 않는 한 저장되어 있는 정도가 유지되는 특성이 있고 D램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저장된 정보가 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흔히 낸드(NAND)라고 부르는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 저장된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해두는 메모리를 말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PC나 스마트폰 전원을 내려도 그 안에 저장된 정보가 없어지지는 않죠? 이처럼 PC나 스마트폰의 주 저장 장치로 활용되는 것이 낸드입니다.

 

지금까지 반도체 종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반도체 전망은 과연 어떨까요?

 

3. 반도체 전망

반도체는 기본적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쓰이므로 어떤 특정한 이벤트가 발생했다고 주가가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대신 더 잘 팔릴 때와 덜 팔릴 때가 명확한 편이고 많이 쓰이면 가격이 오르고 덜 쓰이면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빅데이터 혹은 클라우드 컴퓨팅 용도로 인프라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2021년 올해 서버 증설과 노후된 설비를 교체하는 수요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미 20204분기에 D램 가격은 반등이 나왔고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도 계속 되면서 2021년 반도체 전망은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글에서 지금까지 반도체란 무엇인지부터 종류와 전망까지 반도체에 대해 총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