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인공지능은 구글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 관련 논문들이 발표된 이후 다양한 기업들이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영역들은 영상 진단, 신약 개발, 위험 분석, 의사결정 지원, 유전체, 원격 모니터링, 임상시험 등 분야가 다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외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업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국내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업
국내의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업은 투자가 활발하고 개발 기술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영상 진단 영역 쪽으로 가장 많은 비중의 기업들이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영상 진단 영역에서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 루닛, 뷰노, 제이엘케이 등이 있고 루닛은 2020년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뷰노는 2020년 90억 원의 투자를 유치, ㅈ이엘케이는 2019년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코스닥에 상장 하였습니다.
(1) 루닛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흉부 x-선 영상에서 폐 결절/종괴, 경화, 기흉 등으로 의심되는 이상 부위를 검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2) 뷰노
뷰노는 다양한 인공지능 영상 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고, 2020년 생체 신호 기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3) 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MRI, CT 등의 의료기기 영상을 활용하여 14개 신체 부위에서 37개 질환을 판별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2. 국제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업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기업 중심의 데이터 수집 플랫폼 개발에서 영상 진단, 검색 시스템 등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스템 개발에서 벗어나 헬스케어 데이터의 기초 분야인 유전자의 단백질 구조 모델링 등 인체를 시뮬레이션하는 막대한 양의 비용과 연구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진단 등 응용 기술에 대한 연구 등 전범위에 걸쳐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분 |
기업 |
동향 |
진단 |
IBM |
종양학 전문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 개발 |
구글 |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안과질환 판별 기술 |
|
구글 딥마인드 |
단백질 3차 구조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CASP에서 우승 |
|
Enlitic |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여 환자의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및 진단에 활용 |
|
ADA |
입력된 정보와 환자의 증상을 활용하여 질병을 진단 및 치료하는 앱 개발 |
|
FRONTEO |
인공지능 기술 KIBIT 개발 환자와 의료진의 음성대화에서 추출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신질환 판단 |
|
예측 |
마이크로소프트 |
지방흡입 수술 시 집도의의 움직임을 분석, 동작을 저장하여 수술 결과 패턴 분석을 통해 지방흡입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최소화 및 응급상황 시 대처 기술 개발 |
SIEMENS |
CT, MRI 등 검사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환자의 예상 질환을 알려주는 시스템 개발 |
|
개인 맞춤형 |
Sense.ly |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간호사 서비스 Molly 개발 |
PHILIPS |
스마트폰 기반의 환자의 건강정보를 관리해 주는 솔루션 개발 |
|
엑사위워즈 |
치매환자의 간병인에 대한 간호 데이터 분석하여 환자와 간병인의 관계를 개선하고 간호 비용 절감 유도 |
|
아이카본엑스 |
건강검진센터, 약국, 병원, 보험사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개별 건강 상태를 분석 예측하고 맞춤형 웰빙 프로그램, 식이요법 등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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