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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는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는 2008년에 설립 되었고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일까요?

 

 

북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유틸리티, 운송, 미드스트림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설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82개의 강에 수력 발전소 218개를 보유하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공공 기관이 아닌 일반 사업체 중 가장 많은 기지국을 가지고 있습니다.

 

칠레에서는 전체 인구의 98%에게 전기를 공급하고 있고 아일랜드에서는 풍력 발전소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북미, 호주, 유럽에서는 36개의 항구를 가지고 있고 인도와 남미에서는 3600km에 달하는 유료도로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소유입니다. 유틸리티 부문에서 브룩필드는 4200km에 달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고 2000km의 송전 선로와 690만 개의 전기 및 천연가스 연결 사업, 33만 개의 장기계약 스마트 계량기 및 중앙 냉난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업 설비로서 중요한 중앙 집중식 가스 분배 및 열병합 발전 사업과 북미와 유럽에 약 22000km의 트랙 네트워크 및 서호주 남부의 5500km 네트워크를 통한 화물 운송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에너지 산업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산업은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업스트림은 석유 매장 장소의 탐사, 유전 굴착, 채유시설의 건설을 통한 원유 생산 단계이고, 미드스트림은 원유 생산 이후 원유 시장으로 판매하기 이전까지 생산물 처리, 운반, 저장하는 단계입니다. 다운스트림은 정제 단계로 원유를 가공해 휘발유, 나프타 등 각종 석유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원유, 천연가스, 정유제품 등 청정자원을 수송하고 저장하는 데 특화된 미드스트림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인도에 약 13만 개의 통신 타워를 운영, 프랑스에 7000개의 다목적 타워와 프랑스와 브라질에 1km의 광섬유 백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틸리티 기업들은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의 경쟁사 들입니다. 넥스테라 에너지가 대표적인 경쟁 기업입니다. 재생에너지 개발 기업을 거느린 에너지 지주사인 넥스테라 에너지는 전력의 7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브룩필드 인프라스트럭처는 풍력, 태양력, 클린 에너지, 클린 테크놀로지, 수자원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프라 산업 성장을 더욱 견인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