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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주가 배당 주식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의 배당주로 유명한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미국, 캐나다, 한국 등 7개 국가에서 쇼핑몰, 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 회사입니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1060년에 설립된 회사로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쇼핑몰 개발 및 투자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쇼핑센터와 골목 상권들을 리모델링하면서 경험을 쌓으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 후 대규모 부동산 자산의 인수, 개발, 관리 및 임대 등을 통해서 사업을 확장해 왔습니다.

 

다양한 의류 매장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점들, 유흥시설들을 입점시킴으로써 아울렛을 확장하는 것이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PG)의 대표적인 사업 방식입니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미국 내에 194개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외에도 아시아, 유럽, 캐나다 등에 약 31개의 프리미엄 아울렛과 디자이너 아울렛,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고, 유럽 15개국에 쇼핑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회사인 클리에피에르의 지분 22.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임대료입니다. 나머지 매출은 배당금, 이자, 토지 매매차익, 주차비 등 관리비 그리고 기타 수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은 다른 부동산 사업을 하던 브룩필드 프로퍼티 파트너스 같은 기업들과 협업해서 파산 위기에 처해있는 브랜드들을 인수한 후 브랜드 리모델링과 사업 확장을 통해 부활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어로포스테일, 포에버21, 브룩스 브라더스, 럭키 브랜드 등 파산 위기에 놓여 있던 여러 기업들을 인수해서 정상화 시키고 있습니다.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의 경쟁 회사는 리얼티 인컴이나 리젠시 센터스 등입니다. 토지 부동산이나 아울렛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이 발생 합니다. 하지만 경쟁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숫자와 회사의 규모, 그 기업가치까지 현재로서는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해당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아울렛 임대사업이 다시 활발해 지면서 새로운 매장을 열기 위한 소매상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쇼핑브랜드인 콜스와 딕스 스포팅 굿즈, 패션브랜드인 프리마크 등이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의 쇼핑몰에 새롭게 입점하는 브랜드들로 구체적으로 거론 되었습니다.

 

현재는 새롭게 건설 중인 아울렛들과 호텔 3곳을 포함한 여러 재개발 사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