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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해외구매대행 사업 현실 수익구조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해외구매대행 사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이베이나 알리 익스프레스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해외구매대행 사업을 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현실과 수익구조는 어떤지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외구매대행 사업이란 해외에 있는 물건을 국내의 쇼핑몰에 올려두고 누군가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대신 구매해서 보내주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수료를 받는 사업 구조가 바로 해외구매대행 사업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수익구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먼저, 해외구매대행을 해주는 대신 받는 수수료 수익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구매해서 한국에서 해당 물건을 받는 데 1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이 제품을 온라인 스토어에 2만 원에 올려놓고 약 1만 원의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스토어의 수수료나 세금까지 생각해서 가격을 책정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백마진을 통한 수익이 있습니다. 백마진은 캐시백 사이트를 통한 수익과 페이백을 통한 수익 두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캐시백 사이트를 이용한 수익은 미스터리베이츠, 탑캐시백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원하는 마켓에 접속한 뒤 물건을 구매하고 일정 퍼센테이지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으로 적립 받은 후에 해당 금액을 페이팔을 이용해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적게는 0.1%에서 많게는 10%가 넘는 금액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페이백을 통한 수익은 주로 중국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타오바오 보다는 티몰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물건을 정가로 구매한 다음 상품을 받고 나서 판매자와 협의한 일정 금액을 알리페이로 돌려받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로 카드 포인트를 통한 수익이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할 때 거의 모든 쇼핑몰에서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해야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혜택에 따라서 일정 금액을 카드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카드 포인트로는 평균적으로 1~2% 정도의 금액을 적립 받습니다. 만약 한달 매출이 백만 원이라면 포인트로만 만원에서 이만원이 쌓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받는 카드 포인트는 사용한 카드의 대금을 결제하는 데도 사용이 가능하고 항공사 마일리지로 변경하는 등 여러 가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유럽 지역에서 구매대행을 하는 경우 해당 국가의 부가세를 환급받는 등의 다른 수익구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