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주요 핀테크 기업 소개(1)

베트님의 금융 시장에서는 이미 모바일 지급 결제를 뛰어넘어 소비자의 금융 생활 전 영역에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 모모(momo)

M서비스가 2007년에 설립하고 2015년에 결제라이센스를 공식적으로 받은 모모는 모바일 결제.송금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베트남 내 최다 다운로드된 핀테크앱이며 1,300만 명이 넘는 실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며 2019년 글로벌 핀테크 기업 순위 36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모모는 청구서를 지불하고, 전화 잔액 충전 및 계좌이체. 티켓 예매, 쇼핑, 영화, 외식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을 제공합니다.

베트남 현지 은행 대부분과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같은 국제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 모카(Moca)

모카는 쇼핑, 택시요금, 청구서 지불, 전화 잔액 충전 및 온라인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앱입니다.

12개의 베트남 현지 은행 및 JCB,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국제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습니다.

 

3. 잘로페이

VNG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베트남 인구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가장 인기 있는 SNS 애플리케이션 잘로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잘로페이는 연중무휴 송금이 가능하고, 카운터에서 물건값 지불, 청구서 지불, 전화 잔액 재충전 및 선물로 돈을 보내는데 사용됩니다.

 

3. VN페이

VN페이는 베트남에서 40여 개의 은행, 5개 통신 회사, 2만여 개의 사업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VN페이는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VN마트 전자지갑, QR결제 플랫폼 및 청구서, 전자티켓 및 모바일 마케팅 결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19년에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와 싱가포르의 GI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4. Payoo

페이유는 비엣유니온 온라인서비스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중개 결제 서비스로, 1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전자결제 기업입니다.

페이유는 베트남 현지 40개 이상의 은행과 1,2000개의 결제 허용 포인트를 연결해 고객이 온.오프라인 어떤 곳에서든 결제할 수 있도록 멀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VNPT 이페이

VNPT 이페이는 2008년 설립된 베트남 우정공사의 전자결제 회사입니다.

전자지갑을 이용한 국내 송금, 온라인 결제, 휴대전화 요금, 온.오프라인 결제 수납이 동시에 필요한 기업 등에 결제 및 수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VNPT 이페이는 우리은행베트남, 베트남산업은행, 베트남무역은행, BIDV, 세콤은행 등 대형 은행들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형 투자사인 UTC 투자와 한국오메가투자로부터 70%의 지분 투자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