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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제약회사 취업 스펙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취업이 굉장히 어렵고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더욱 그러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제약회사의 인기가 취준생들 사이에서 높은 것 같습니다. 복지도 좋고 연봉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겠죠?! 이번 글에서는 제약회사 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스펙들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약회사 취업

먼저 여타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제약회사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1차 서류 통과를 위해 학력, 학점, 공인어학성적이 필요합니다. 학력이야 바꿀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단은 학점과 공인어학성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약회사

 

학점의 경우에는 4.5점 만점의 3.7점 이상을 받아놓는 것이 좋고 영어 능력은 단순히 공인점수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사용하는 말하기와 쓰기 실력이 필요합니다.(외국계 제약회사의 경우) 반면 국내 제약회사에서는 상대적으로 회사에서 요구하는 영어 실력이 낮을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서류 통과를 위해서는 800점대 후반의 토익 점수를 목표로 삼고 충족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약회사 취업을 위한 기본적인 스펙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좀더 자세히 어떤 스펙을 집중적으로 쌓아야 하는지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제약회사 취업 - 스펙

제약회사 취업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자격증, 수상경력, 인턴십, 대내외활동, 경력 사항 등이 있습니다. 부서와 관계없이 제약회사 취업을 위해 갖추면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은 없지만 취득했을때 업무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는 자격증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품질 관리 부서라면 화학분석기사자격증, GMP기술인자격증, 품질경영기사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제약회사

 

한편 국내 제약회사는 제약회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질병관리청 등 보건 산업과 관련이 있는 곳에서 공모전을 주관하기도 합니다. 제약산업과 관련된 제약회사, 정부기관, 병원, 학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하는 것은 단 한 줄의 수상 스펙 외에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좋은 콘텐츠로써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티비나 대티즌, 씽굿 사이트를 이용하면 제약산업, 보건 산업과 관련된 공모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턴십은 제약회사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진행하는 회사가 적기 때문에 제약산업과 관련있는 유관기관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제약산업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잡알리오에 접속하면 공공기관의 모든 채용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 모집 중인 공공기관의 청년 인턴 공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의사, 간호사, 제약회사, 약제과 등의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외활동으로는 제약회사와 관련된 교육을 수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교육이 있습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입니다. 최근에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직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약품 생산, 마케팅, 개발 등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직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음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교육이 있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약 200여 개의 제약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많은 제약회사가 속해 있습니다. 현재 의약품 제조관리자 교육, GMP 교육, MR 교육, 제약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