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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스포츠카드 입문 사이트 투자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농구, 야구, 축구 등 스포츠 카드를 구매하는 방법을 자세히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도대체 스포츠카드를 살 수 있는 사이트는 어떤 곳들이 있는 걸까요? 주로 입문자들을 위한 정보를 다루겠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사이트로 이베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는 가장 많은 스포츠카드가 유통되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스포츠카드를 판매하는 셀러들은 카드를 경매에 붙이는 경우도 있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처럼 본인의 스토어를 열어서 정해진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베이에서 원하는 카드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검색창에 발행년도, 세트 이름, 선수 이름, 등급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베이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구매 방식에 따라서 auction, buy it now, accepts offers로 나뉩니다.

 

 

auction은 전통적인 경매 방식입니다. 보통 1주일 기간 동안 자유로운 입찰을 통해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적어 낸 입찰자에게 카드가 넘어가게 됩니다. 보통 낙찰 직전에 입찰이 몰리게 됩니다. 운이 좋으면 일반적인 판매 상품보다 싼 가격에 카드를 낙찰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buy it now는 정해져 있는 가격을 지불하고 카드를 즉시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경매와 달리 다른 사람과 경쟁할 필요가 없고 즉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통 시세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 가격을 설정하므로 비싸게 스포츠 카드를 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accepts offers는 구매자가 가격을 제시할 수 있어서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흥정이 가능합니다. 10~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의사를 밝힌다면 의외로 쿨하게 승낙하는 판매자들이 많습니다. 이베이에서 스포츠 카드를 구매할 때는 부가세를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해외 직구의 경우 품목에 따라 관세와 부가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카드는 가격과 배송비를 합쳐서 200달러가 초과될 때만 10%의 부가세가 붙습니다.

 

 

이베이가 아닌 네이버 카페 월드스포츠카드에서 카드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점은 원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해외 배송에 비해 배송비가 아주 저렴하고, 1~2주는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 해외 배송과 달리 보통 1~2일이면 물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거래 가능한 물건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장터에 나와 있는 물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느낌의 거래가 많이 이루어 집니다.

 

 

오프라인 카드샵에서 스포츠카드를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싱글 카드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비싼 등급의 카드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국내 온라인 카드샵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라인 다크샵으로는 핫컬렉이 있습니다. 핫컬렉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