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포럼

이력서 쓰는법 - 꿀팁 1탄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요즘 신규 채용의 문이 좁은 상황입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류전형을 통과해야 합니다.

 

1.이력서 작성 시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

해당 기업에서 요구하는 조건의 업무를 내가 모두 수행해 봤음이 이력서 상에 드러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력서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경력기술서입니다.

 

 

2. 이력서용 사진은 어떻게?

일반적인 국문 이력서에는 사진이 첨부됩니다.

사진 첨부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실제와 너무 다른 사진이지만, 현실적으로 사진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시선처리가 잘 안 된 사진

어떤 지원자의 경우는 사진에서의 시선 처리가 이상해서, 혹시 눈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사진은 이력서의 첫 장에 첨부하는 사진으로 부적합합니다.

 

 

(2) 캐주얼 옷을 입고 찍은 사진

면접 시에는 정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사 후 업무 시의 복장은 자유로울 수 있지만 면접은 회사를 처음 만나는 자리이므로 정장을 갖추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력서에 첨부하는 사진도 사측에서 이력서를 검토하면서 후보자를 가장 먼저 대면하는 부분입니다.

 

가지고 있는 증명사진 중 마땅한 것이 없다면 미리미리 사진을 새로 촬영해서 준비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력서 작성을 위해 증명사진을 찍으러 갈때는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머리를 손질하고, 정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회사와 첫 대면하기를 추천합니다.

 

 

(3) 너무 예전 사진, 일상 사진 등

기왕이면 사진 또한 자신의 전문성이 부각되게끔 전문인으로 보이는 사진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이력서 첫 페이지 작성팁

이력서 첫 장에 사진과 함께 본인의 핵심역량을 3~4줄 정도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역량은 해당 채용 포지션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실제로 경험해 봤음을 부각해야 합니다.

길지 않고 단순한 문장으로 작성합니다.

 

- 인적 사항: 나이, 성별을 기재합니다. 사측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기초로 해당 후보자가 상급자와 나이 연차 등에 있어서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조직 문화에 적응 가능한지를 대략적으로 판단하는 요소가 됩니다.

 

주소 또한 기본적으로 기재하는 사항으로 거주하고 있는 곳의 동까지만 기재하면 무난합니다.

거주지 근접, 출퇴근 시간은 워라밸의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고, 기업에서는 같은 조건이라면 근거리 거주자를 선호합니다.

 

 

- 학력 사항: 학교, 학점, 학과, 소재지 등을 기재합니다.

석사 이상인 경우, 논문명, 지도교수명, 논문내용 요약을 함께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개발 등의 포지션인 경우에는 특히나 논문에 관한 사항이 중요합니다.

SCI급 저널 기재 논문 등의 경우에는 별도로 명기해 주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