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보험 전환이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실손 전환제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실손 보험은 4세대 실손 보험입니다. 실손 전환이란 무엇인지부터 어떻게 전환을 할 것인지 하나 하나 알아 볼까요?

 

 

일단 실손 전환제도를 이용하기 전에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실비 특약이 빠진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서 내가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상해와 질병 입원, 통원, 약제비가 있어야 실비가 있는 것입니다.

 

 

실비보험에 이미 가입이 되어 있다면 내 실비보험이 실비보험만 따로 분리된 단독 실비보험인지, 다른 특약들과 함께 종합보험 안에 들어 있는 형태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종합보험은 최저 기본보험료가 정해져 있거나 적립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게는 3만 원부터 많게는 10만 원이 넘어 갑니다.

 

 

만약 내가 3~4세대 단독 실비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아무 걱정 없이 그대로 유지하면 됩니다. 보험료도 저렴하고 100세까지 보장되고 보험료가 크게 오를 확률이 1~2세대 실비보다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3~4세대 단독 실비보험은 병원 치료비가 100% 보장되지 않으니 총 병원 치료비의 10~20%는 그동안 저축한 내 돈으로 내야 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3대 질병 진단비 보험과 온라인 정기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만약 종합보험에 실비 특약이 포함된 경우라면 보험 리모델링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사망, 입원비, 수술비, 갱신형 특약, 적립보험료 등 종합보험 안에 있는 덜 중요한 특약은 최대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회사 고객센터나 설계사에게 이러한 특약의 삭제를 요청하면 됩니다. 이미 가입한 보험의 경우, 보장을 늘리는 것은 어려워도 줄이는 것은 대부분 가능합니다.

 

종합보험에 실비 특약이 들어 있다면 대부분 1~2세대 실비일 것입니다. 보장이 조금 줄어도 저렴한 보험료로 계속 실비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 4세대 실비보험이나 노후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실손 전환제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실손 전환제도의 장점은 이전에 보험금을 많이 받았거나 현재 질병이 있더라도 부담보나 특별한 심사 없이 4세대 실손이나 노후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1~2세대 실비보험을 그대로 가져가고 싶다면 덜 중요한 특약을 삭제해서 보험료를 낮추고, 1~2세대 실비를 유지하다가 나중에 보험료가 부담되면 그때 판매 중인 실비나 노후 실비보험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종신보험이나 CI 보험에 실비 특약이 포함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실손 전환제도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싼 사망보험금 주계약 때문에 이미 10~20만 원 이상의 보험료를 매달 납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