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이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비 보험과 함께 사회 초년생 직장인이라면 꼭 가입해야 하는 암 보험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암 보험 말고도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할까요? 일단 대한민국의 사망 원인 1,2,3위가 바로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입니다.

 

 

그 중에서도 암은 기대수명까지 생존 시 3명 중 1명꼴로 발병한다는 통계자료가 있을 정도로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 치료비는 건강보험과 실비보험에서 대부분 보장받는다고 해도 휴직이나 실직에 따른 생활비와 요양자금은 무시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그래서 모든 질병에 대비하지는 못하더라도 가장 많이 걸리고 사망 위험에 크게 노출되며 요양 기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3대 질병에 대해서만큼은 별도로 진단비를 준비해 2차 치료비, 생활비, 간병비 등의 비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실비보험은 병원비를 개인이 먼저 정산한 후 나중에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방식이라 당장 병원비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진단 후 바로 받을 수 있는 진단비 보험금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가입해야 하는 질병 진단비 보험은 무엇일까요?

 

 

바로 암 진단비, 뇌졸중 진단비, 급성심근경색 진단비입니다. 이들 보장만 집중적으로 묶어서 판매하는 3대 질병 진단보험이나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에 가입하면 됩니다. 물론 이보다 더 범위가 넓은 뇌혈관 질환 진단비도 있고 급성심근경색보다 훨씬 범위가 큰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심혈관질환 진단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보험료 비용도 비쌉니다.

 

 

따라서 사회초년생이나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더 위중한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심근경색 진단비의 경우, 보장범위가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보장범위의 1/5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급성심근경색이 보장하지 않는 것은 협심증과 만성 허혈성 심장병이 대부분이고, 이런 질병은 갑작스럽게 쓰러지거나 장기간 요양해야 하는 위중한 병은 아닙니다. 환자가 직접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질병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진단비 보험을 가입할때는 어느 정도의 진단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대부분 일반암 진단비 3~5천만 원,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2~3천만 원 정도가 좋습니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더 큰 금액에 가입해도 좋습니다만 진단비 보험은 해당 질병에 걸리지 않으면 사라지는 금액이라는 것을 염두 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20세 이상 성인이고 크게 형편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 실비보험과 3대 질병 진단비 보험은 꼭 가입하시는 것을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