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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포럼

정기보험 사망보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새 저는 사회 초년생 직장인으로써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가정을 꾸리고 나서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더 보험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애기가 생기고 나서는 정기보험에 가입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기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장이라면 누구나 사망보험금을 준비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가정의 수입을 책임지는 가장이 일찍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와 자녀는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빠질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그동안 모아둔 자금마저 없으면, 남은 배우자와 자녀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바로 사망보험입니다.

 

사망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유가족에게 약속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사망보험금을 핵심 담보로 판매하는 대표적인 보험은 바로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입니다. 그렇다면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종신보험은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습니다. 30세에 사망하든 50세에 사망하든 사망 시점에 상관없이 사망만 하면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반면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 안에 사망하는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서 피보험자가 60세 이전에 사망할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보장기간이 정해져 있고, 대부분 짧기 때문에 생애 전 기간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에 비해서 보험료가 크게 저렴합니다.

 

 

그렇다면 보통 사망보험금을 몇 살 기준으로 정기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은 자녀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자립하는 그 시점까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가장이 서른 살에 아이를 낳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대략 25살 정도면 자녀가 독립하고 사회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봅시다. 그러면 가장 나이로 55세 정도로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는 정기보험에 가입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사망보험금은 대략 어느 정도로 준비해야 할까요?

 

 

정확히 얼마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가장이 벌어오는 소득의 2~3년 치 정도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외벌이의 경우 경제적 가장을 피보험자(보험의 대상이 되는 사람)로 가입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부부가 맞벌이를 한다면 절반으로 나누어서 각각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때에 따라 자녀가 없더라도 남은 배우자를 위해서 사망보험금을 준비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국민연금이나 기타 개인연금, 퇴직연금이 개시되는 시점까지를 보장기간으로 정하면 됩니다. 적절한 연금소득이 생기는 시점이면 배우자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리스크가 많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