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실손의료보험 개인실손보험 전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이 알아야 하는 정보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보통 회사를 다닐때는 단체실손의료보험을 가입 하지만 회사에서 퇴직하면 개인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려는 문의를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단체실손의료보험에서 개인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되는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단체실손의료보험 보장 종료 시 원할 경우 일반 개인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직전 5년간 단체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일반실손 가입연령(60세 이하) 해당자는 단체실손의료보험 종료 후 1개월 내에 보험회사에 전환 신청을 하면 됩니다.(퇴직 직전 단체보험에 가입한 보험회사)

 

 

직전 5년간 보험금을 200만 원 이하로 받고 당뇨, 암 등 10대 중대 질병 이력이 없으면 무심사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전환 요건은 단체실손의료보험에 5년 이상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단체실손의료보험 미가입 기간이 누적되어 3개월 이내라면 실손의료보험을 계속 가입한 것으로 인정 됩니다. 현재는 65세까지 전환 연령이 확대 되었습니다.

 

 

개인실손의료보험 중지 신청 후 재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체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때 기존 개인실손의료보험 중지 신청을 한 후 다시 재개하면 됩니다. 단체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개인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납입 및 보장 중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단체실손의료보험 보장이 종료되면 중지했던 개인실손의료보험 계약을 무심사로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실손을 노후 실손.신실손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년기 보험료가 부담되면 보험료가 저렴한 노후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2017년 4월 전 실손 가입자는 보험료가 저렴한 신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심사 전환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직전 5년간 단체실손의료보험 보험금 200만 원 이하 수령, 10대 질병 치료 이력이 없는 경우(암, 백혈병,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 당뇨병, 에이즈), 보장종목. 보장금액. 자기부담금 등 가입조건이 전환 전 단체실손의료보험과 동일하거나 보장범위가 확대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심사 전환 조건에 해당되지 않을 때는 개인실손의료보험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퇴직 후 단체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실손의료보험 종료 후 1개월 이내 개인실손의료보험은 별도의 심사 없이 재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