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 cma 파킹통장 추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사회 초년생 직장인 분들이라면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시고 관심 갖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재테크 책을 공부하다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통장 쪼개기 인데요. 쉽게 말하면 통장을 여러 개 만들어서 각각의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현금화 할 수 있는 비상금 통장은 필수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상금 통장으로 사용하기 좋은 cma, 파킹통장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1. CMA 파킹통장

비상금 통장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현금화가 바로바로 가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금리가 높은 것이 좋겠죠?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입출금과 0.1%보다는 높은 금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자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 통장인 CMA 통장이나 시중은행의 파킹통장이 비상금 통장으로 안성맞춤입니다.

 

파킹통장

2. CMA – SK증권 마이피그

CMA 통장으로 추천하는 것은 바로 SK증권의 마이피그 통장입니다. 이 통장은 신규개설 시 10,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OK캐시백 10,000P / 스타벅스커피 2잔) 단점은 CMA 통장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SK증권이 망하기는 어렵겠죠? 마이피그 통장은 일 단위로 이자금액을 산정해서 매일 그날의 이자가 입금됩니다. 보통의 CMA 통장들이 월별로 이자를 지급하는 것과 차별화 됩니다.

 

CMA 외에도 파킹통장이 비상금을 보관하는 목적으로 좋습니다. 파킹통장이라는 명칭은 주차하듯 돈이 잠시 머무르는 통장이라는 의미입니다! 파킹통장에는 어떤 은행의 상품들이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파킹통장 – SC제일은행 마이줌 통장

파킹 통장은 시중은행의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에서 CMA보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SC제일은행의 마이줌 통장은 설정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금리를 차등해서 지급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설정금액이 500만 원, 잔액이 600만 원일 경우에는 500만 원은 0.4%, 초과분 100만 원은 0.1%의 금리를 지급합니다.

 

설정금액 500만 원, 잔액 400만 원일 경우에는 금액미달로 전액 0.1%의 금리를 지급합니다. 마이줌 통장의 최대 한도는 10억 원으로 목돈을 단기간 거치하는 데 추천합니다. 이자는 일별 이자산정액의 합을 매월 첫 영업일에 지급합니다.

 

cma

 

4. 파킹통장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 입출금 통장에 세이프박스를 연결시켜서 금고처럼 자산을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세이프박스는 입출금 통장당 1개씩 개설이 가능하고 최대 1,000만 원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자는 매월 네 번째 금요일 기준으로 결산하고 토요일에 지급합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의 장점은 모임 통장에도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세전 0.5%입니다.

 

5. 파킹통장 –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보통예금

마지막으로 추천하고 싶은 파킹통장은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보통예금입니다. 이 상품은 연 1.0%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1.7%의 금리를 줬는데... 저금리 시대의 여파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상품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이 상품 역시 제1금융권 상품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앱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개설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금액 한도가 없고 이자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까지 계산해서 다음날에 지급 합니다.

 

지금까지 이번 글에서 비상금을 두는데 쓸만한 CMA와 파킹통장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 많은 사회 초년생 직장인 분들 월급쟁이 분들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